▲ 7일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뒷줄 가운데)과 김기주 부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콜센터 상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7일 ‘2017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본사 콜센터에서 인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41개 산업, 247개 기업·기관에 대해 조사한다.

NH농협생명은 고객중심의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우수 콜센터 인증식에서는 서기봉 사장이 직접 우수 상담사를 시상했다.

또 복불복게임 등 이벤트와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상담사들과 다과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취임 직후 가졌던 콜센터 체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인 콜센터의 중요성과 상담사분들의 노고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부고객인 상담사분들이 ‘건강한 상담사’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해 11월 구축한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는 고령 고객들을 위한 느린 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동응답시스템(IVR)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정형화된 상담내용에 대한 자동응답으로 365일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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