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가 태블릿PC로 MetDO를 활용한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새로운 영업지원 시스템인 ‘MetDO(MetLife Digital Offic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영업지원 시스템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자사 재무설계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영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고객관리, 활동관리, 가입설계, 청약관리, 보장분석, 재무설계, 고아계약 관리 등 재무설계사의 영업활동 전반에 걸쳐 업무 지원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이다.

PC와 태블릿의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해 재무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고객관리, 활동관리 등은 모바일 영업지원 애플리케이션인 ‘메트플랜(MetPlan)’과 연동된다. 메트플랜은 스마트폰 하나로 영업 일정관리는 물론 고객관리가 가능한 앱이다.

이밖에도 고객을 대신해 사고보험금 접수, 증권분석,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 기능, 전자서명, 맞춤형 보험설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는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창구’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휴대폰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사고보험금을 접수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강화,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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