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12일 당뇨 집중 케어 상품인 ‘간편고지 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과 ‘라이나당뇨케어보험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간편고지 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은 고혈압, 당뇨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다.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을 받은 후 2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간편 고지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심각한 합병증 보장까지 집중적으로 설계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당뇨, 고혈압 관련 입원, 수술비를 집중 보장하고 합병증으로 발생하기 쉬운 주요 심·뇌혈관 질환 입원, 수술비도 보장한다. 유병자 상품 최초로 백내장 수술 보장(50만원)도 추가했다.

당뇨 추가보장 특약을 통해 말기신부전증, 질병실명, 족부절단 등 주요 당뇨 합병증의 진단비를 가입금액 따라 각각 1000만~5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10년만기 갱신형 상품이며 45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당뇨 진단 이력이 없다면 라이나당뇨케어보험Ⅱ으로 당뇨 진단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10년 만기 갱신형, 1000만원 단일 한도로 출시되며 업계 최초로 당뇨 치료를 위한 인슐린 투약시 매년 100만원의 인슐린 치료금을 지급한다.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생존할 경우 매년 50만원의 당뇨치료생활자금도 최대 10년간 지급된다.

입원일이 3일을 초과하면 입원일부터 4만원의 입원비가 매일 지급되며 당뇨 수술 200만원, 당뇨안과 수술 40만원, 심·뇌혈관 수술시 300만원이 보장된다. 40세 남성기준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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