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백범광장에서 남산서울타워까지 약 6.5km를 함께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하는 ‘메트라이프 나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메트라이프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Walk to Help(워크 투 헬프)’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독거노인을 위해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이 10m를 걸을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이 모바일 기부 애플리케이션인 Big Walk(빅 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총 모금 목표액은 1억원이다.

총 1억원의 기부금은 매트라이프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이 기부금은 오는 11월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 9일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남산을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하는 ‘메트라이프 나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남산서울타워까지 남산둘레길 약 6.5km를 함께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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