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푸르덴셜 경제교실에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 경제교실’에 금융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20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보육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교재는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으로 개발됐다.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내 교재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라이프플래너들은 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푸르덴셜타워에서 별도의 강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들은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여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요 대비 봉사자 수가 부족한 지방지역의 경우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과 지역 내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제교육봉사를 진행해 경제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은 올해 총 110여곳에서 22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54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678여개 기관에서 1만8739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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