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중심부에 위치해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불리는 경남의 밀양에는 한여름에는 얼음이 얼고 겨울에는 뜨거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얼음골을 비롯해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배내골 등 청산유수라고 할 수 있는 자연경관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힐링 관광지이다.

밀양의 가볼만한 곳으로 늘 빠지지 않는 위양못(위양지)과 표충사를 비롯해 해발 1천m 이상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얼음골 케이블카 등 다양한 자연관광지와 시설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며, 이러한 힐링 관광지의 특성으로 자연친화적인 펜션이 많기로 유명하다.

이 가운데 밀양의 한적한 산외면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아늑한 환경과 객실공간을 조성하고 있는 ‘밀양월드펜션’은 가족과 커플, 단체 손님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어 힐링에 특화된 밀양 펜션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밀양월드펜션’의 앞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도시와 다른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감상할 수 있어 밀양의 친환경 펜션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장님이 직접 객실을 관리해 철저한 객실 위생 관리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재방문율이 높다고 하며 펜션에 별도의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객실은 4명 기준 최대 6명, 10명, 16명이 각각 이용할 수 있는 10평과 15평, 20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0평형은 최대 15명이 수용가능하다. 이 객실에는 노래방 기계도 구비되어 단체손님들에게 만족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야외 테라스가 있어 추가비용 1만원을 지불하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친환경과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 객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밀양의 가족펜션의 대표로 꼽히고 있는 ‘밀양월드펜션’의 주변으로는 영남루와 표충사, 배내골과 얼음골 등의 절과 누각, 자연관광지가 있어 관광 후 숙박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