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화재 '2017년 고객만족대상'에서 주요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챌린저챔피언 허광필RC, 메이저챔피언 손순자RC, 메이저챔피언 이점남RC,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고객만족대상 윤혜상RC, 루키챔피언 정수현RC.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면영업 조직인 RC(Risk Consultant)와 임직원 등 총 6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객만족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에는 영업실적과 계약효율을 고려하여 본상 354명과 특별상 129명을 합한 총 483명이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윤혜상RC(46세, 평택지역단평택비전지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6년의 짧은 영업 경력에도 불구하고 총 35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고 유지율 98.1%을 기록하며 고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 챔피언에는 손순자RC(47세, 춘천지역단 홍천지점)와 이점남RC(56세, 강남지역단 노블레스강남지점), 챌린저 챔피언에는 허광필RC (45세, 원주지역단 원주중앙지점)가 올랐다. 평생에 딱 한번뿐인 신인왕의 영광은 정수현 RC(59세, 한양지역단 세종로지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만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지휘자 서희태의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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