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15:40 (수)
[인터뷰]“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만들 것”
[인터뷰]“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만들 것”
  • 이봄 기자
  • 승인 2017.06.2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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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따뜻한금융추진팀 김상현 차장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 실천
아름인은 도움 필요한 곳 이어주는 ‘연결고리’

▲ 신한카드 따뜻한금융추진팀 김상현 차장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 아래 각기 다른 모습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신한카드는 단순한 자선형 사회공헌이 아닌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환경을 조성했다. 신한카드는 ‘아름인’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현해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신한카드 따뜻한금융추진팀 김상현 차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사회공헌활동의 기본 이념은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사회·신한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 발전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 추진팀’을 사회공헌부서로 설치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금융은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을 실천하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을 말한다. 신한카드는 본업인 금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에게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인 아름인 금융탐험대와 카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사이트가 대표적인 예다. 

Q. 신한카드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소개해 달라 

신한카드는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인’을 사회공헌 브랜드로 해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름인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와 이를 위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조합된 개념이다. 아름인은 신한카드와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 대학생, 시민 기업을 통칭하고 있으며 아름인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활동은 독서환경과 도서를 지원하는 ‘아름인 도서관’, 대학생이 함께하는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고객과 정기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인 고객봉사단’, 저소득층 아동 독서 교육 프로그램인 ‘아름인 북멘토’, 신한카드 임직원의 나눔 활동인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 등이 있다.  

Q. 임직원이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있던데

임직원 모금은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된다. 한 가지는 ‘사랑의 1계좌 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해 한 계좌 당 1만원씩 최대 10계좌까지 기부 가능하며, 현재 92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연간 1억원 넘게 모금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기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전달된다.

또 다른 모금은 1만원 또는 1000원 이하의 매월 급여를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다.
급여 우수리는 현재 12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계좌에서 1억원이 초과한 금액과 함께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Q. 다른 카드사와의 차별점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실시하는 단순한 자선형 사회공헌이 아닌 고객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점이다.

신한카드는 임직원, 신한카드 고객, 대학생, 2030대 직장인을 위한 봉사단 등 여러 사회구성원이 각기 다른 봉사단에 소속돼 평생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3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돼 있다. 참여자는 부모님을 따라오는 초등학생부터 은퇴하신 어르신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고객이 많아 분위기가 좋고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인 고객봉사단 중에서는 부모의 신청으로 따라온 중·고등학생이 성인이 돼서도 계속 활동을 신청해 10년 가까이 활동을 이어오기도 한다. 
올해 아름인 고객봉사단에는 60세가 훌쩍 넘으신 어르신이 카드 명세서에 적힌 고객봉사단 모집 글을 보시고 고객센터로 참여를 신청하셔서 현재 가장 열심히 활동 중이기도 하다. 
  
Q.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활동은

아름인 도서관이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2011년부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였는데, 최근에는 수도권 지역으로 운영 범위를 좁혀 관리를 강화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임직원·고객이 50만 부의 도서 기부, 총 452개의 도서관 설립을 지원해 소외지역의 열악한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후속 관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을 운영해 3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들이 아름인 도서관에서 5개월 동안 16회에 걸쳐 16권의 권장 도서를 읽고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정서를 교감하고 있다.    
  
Q. 하반기 계획은


신한카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연결과 확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아름인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신한카드는 롯데면세점과 이종 간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 바 있다. 마련된 기금으로 올해 하반기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보여주기식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따뜻한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을 찾아 진정성있는 아름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신한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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