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과 충청남도는 27일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왼쪽)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27일 충청남도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충청남도는 향후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연계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금융지원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용,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서민금융과 복지서비스 간 연계 채널을 구축해 도민 맞춤형 재기·자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앞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의 공조를 통해 서민 중심의 금융 지원을 강화해 도민의 든든한 안정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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