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전국 2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은 현장 금융전문가인 ING생명 FC(재정 컨설턴트)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이달 말까지 전국 총 24개 초·중·고등학교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수혜학생이 1만 1천 명에 이른다.

강사진은 우수설계사 멤버십인 ‘라이언스 클럽’ 소속 FC 등 총 100명의 FC를 선발해 구성했다.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각 결연학교에 파견돼 학생들에게 보드게임, 경제퀴즈 등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하는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용돈관리부터 진로 간접체험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관련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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