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RP는 가입자 본인의 부담금이나 퇴직금을 본인 명의의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가입대상이 자영업자 및 공무원, 교사 등으로 확대된다.

먼저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IRP 계좌를 개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바나나우유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미래에셋생명 IRP 계좌에 월 20만원 이상을 자동이체로 내거나 부담금 납입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IRP는 은행, 증권사와 달리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