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올 하반기 첫 상품으로 8가지 주요 질병 위험과 주요 경제활동기간 동안의 조기사망 위험을 동시에 보장하는 '무배당 100세시대 알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100세 시대의 주요 위험요인에 대비하고 실속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피보험자는 '100세케어급여금'을 통해 100세까지 4가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의 진단을 확정 받거나 4가지 중대한 수술(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이식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5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위 100세케어급여금에 포함되지 않는 특정암(유방암, 대상암,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및 경계성종양 등 소액암은 최대 500만원이 보장된다.

또 주요 경제활동기간인 65세 이전에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최대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제공한다.

다만 합리적 수준의 보험료 책정을 위해 피보험자가 '100세케어급여금' 5000만원을 먼저 지급받았다면 제1보험기간 동안의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으로 감소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을 종료하는 시점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무해지환급형도 선택 가능하다. 40세 남성, 20년납 기준 1종 무해지환급형 상품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으나 동일 가입 조건의 2종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약 17% 저렴하다.

신체 및 심리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피보험자는 전문의료진의 실시간 건강상담, 건강정보 공유, 피보험자 본인 및 가족 검진 우대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만약 피보험자가 이 상품에서 정한 100세케어급여금 지급사유 등으로 진단받거나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대형병원 진료예약, 전문의 안내, 전문 간호사 방문상담,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 지원, 해외 의료기관 2차 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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