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IBK연금보험 본사에서 열린 ‘2017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후원’ 사업에서 왼쪽부터 현양노인복지센터 이철호 센터장, 전인복지센터 이수일 센터장,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영산 김지영 소장, 보사노인복지센터 한서경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IBK연금보험은 지난 2일 본사에서 ‘2017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후원’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IBK연금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전국 300여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 서류 심사 및 해당 기관 실사를 통해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IBK연금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추가 지원했다.

전달 차량은 어르신들이 사시는 쪽방촌 골목골목을 쉽게 이동하면서 도시락 배달, 방문요양, 주거환경개선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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