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인터넷보험을 통해 ‘무배당 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 및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험료를 한번만 납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보장만으로 구성해 보험료를 낮췄다.

가입금액 500만원, 40세 기준으로 연납보험료는 여성 5150원, 남성 1만200원이다. 이를 월납으로 환산하면 여성은 약 429원, 남성 850원 수준이다.

보장내용은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기준으로 재해로 인해 수술을 받으면 10만원이 지급된다.

중대한 재해수술 100만원,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은 10만원의 수술비가 나온다.

중대한 재해수술과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은 재해수술 급여금 10만원이 추가돼 중복 보장한다. 중대한 재해수술은 재해로 인한 개두·개흉·개복수술 등이다.

재해골절은 5만원의 치료자금을 지급하며, 응급실 내원 1회당 5천원의 진료비를 보장한다.

모든 보장은 횟수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공식사이트에서는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