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탄생은 인생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임이 틀림없지만, 임신과 출산에 따르는 고통 또한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최근 첫 아이를 출산한 A씨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출산 후유증 탓인지 입맛도 전 같지 않고, 몸과 마음은 자꾸 가라앉기만 한다. 머리숱도 부쩍 줄었다. 보양식과 각종 영양제도 챙겨 먹고 있지만 이미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의 양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는 출산 후 여성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이다. 특히 산후탈모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산 후 일시적으로 나타나곤 한다. 실제로 출산 여성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은 3개월~6개월 안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평소 두피와 모발상태가 약했거나 제대로 된 산후조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만성탈모, 영구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양 범계역에서 탈모치료를 하고 있는 존스킨한의원의 이아름 원장은 "산후탈모의 원인은 호르몬변화다. 임신 중 에스트로겐 수치의 급증은 모낭의 성장을 도와 임신 전보다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지만, 출산 후에는 다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며 그간 빠지지 않았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져 일시적인 탈모가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후는 몸의 회복력이 우수한 시기다. 임신 전부터 탈모를 겪었던 경우라면 오히려 산후조리 시기가 탈모치료의 적기가 될 수 있다. 산후탈모로 우울감에 빠지기보다는 적극적인 산후조리와 탈모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지난 11년간 탈모치료, 여드름치료를 연구해온 존스킨한의원은 안양 범계역에 위치한 안양점을 포함한 전국 11개점(잠실, 분당, 노원, 신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존스킨한의원 안양점의 경우 안양탈모 한의원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체질과 건강상태 등의 종합적인 파악을 통해 꼼꼼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며, 그에 맞는 탈모치료와 엄선한 청정약재를 사용한 탈모한약 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환자의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각종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치료요법과 부작용과 후유증이 적은 자연주의 피부치료법인 오행 침법 시스템 등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안양 평촌 지역 탈모치료한의원 '존스킨한의원' 진료예약과 상담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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