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내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 제주도. 다양해진 저가항공 덕분에 가격 부담 없이 자주 찾을 수 있게 됐지만, 크고 작은 관광명소와 음식점이 워낙 많아 여행의 끝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제주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작은 팁은,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비행기 시간을 고려해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관광이나 맛집을 즐기는 것이다.

제주공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제주도 대표 고등어회전문점인 ‘원담’ 음식점은 싱싱한 재료를 제공해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등어회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제주공항 10분거리에 위치한 ‘원담’은 고등어회 음식점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고등어회와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는 횟집이다.

고등어는 잡자마자 바로 죽어버리는 성질 때문에 회보다는 구이나 조림 요리로 해먹는 것이 우리에겐 익숙하다. 또 부패가 쉬워 육지에서는 잘 접할 수 없는 것이 고등어 회로, 제주도나 거제도 등 해안가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로 손꼽히고 있다.

제주도 횟집 ‘원담’은 주문 즉시 살아있는 고등어를 바로 회로 떠 제공하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싱싱한 맛을 자랑한다. 또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영양가 가득한 고등어회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스끼다시 또한 제주도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 반찬 하나하나 맛이 좋다.

한편, 제주공항 맛집 ‘원담’은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주에서 새벽까지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량을 소지한 손님들도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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