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여자들의 끝 없는 살과의 전쟁. 다양한 다이어트 약물과 시술, 제품 등이 나오면서 여기저기 성공한 사례가 많지만 실패한 사례는 더 많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며칠씩 굶어도 보고, 유명하다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시도해 보지만 살을 빼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하루 10시간씩 사무실에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거나 꾸준히 관리를 받는 것이 더욱 어렵다. 

조금 더 빠르게, 그리고 간단하게 살을 빼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제로팻지방추출주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로팻지방추출주사는 지방분해주사와 지방흡입술의 개념이 믹스된 비만 프로그램으로 시술즉시사이즈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팔뚝부터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 얼굴까지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시술이 가능하고 짧은 시술 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 지방흡입과 같이 압박복을 입고 오랜 회복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과 일본의 양국성형외과전문의로, 한국과 일본의 최신 의료를 융합한 치료를 집도하고 있는 일본교토대학 교수출신의 교토성형외과 김병묵 원장은 “더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기 위한 여성들의 욕구는 끝이 없지만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단기간 다이어트를 원하는 환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시술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한 시술이지만 개인별 체형과 체지방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하고 신중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교토성형외과에서는 시술 후 요요 방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며 다양한 체형 맞춤형 관리 진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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