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다음달 20일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자사가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한국 시장진출 30주년을 기념해 'AIA 그랜드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하고 ‘헬스&웰니스’ 선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헬스&웰니스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챙겨야 할 키워드”라며 “AI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험업계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고객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4월 AIA그룹과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베컴은 AIA그룹이 아태지역 국민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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