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화생명 김현철 전략기획실장(오른쪽 두번째) 및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하나가 되어 결혼식에 쓸 꽃 장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30일 김현철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자사 임원 14명과 신입사원들이 중국에서 이주해 한화생명 영업팀장으로 일하는 설계사 2쌍을 대상으로 ‘웨딩플래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플로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버진로드를 장식할 크고 작은 꽃다발을 직접 만들었다. 식장을 빛낼 소품은 물론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기념사진을 위한 포토존도 꾸몄다.

주례는 한화생명 보험연구소 최성환 소장이 맡았고 축가는 신입사원들이 준비했다.

한편 한화생명 본사 전임원 38명은 이 날 웨딩플래너 봉사활동을 포함해 8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과 ‘꿈, 숲, 꽃’등을 각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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