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본격 결혼 시즌을 앞두고 웨딩 검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난임과 불임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결혼 연령이 증가하면서 실제 2세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검진은 평상 시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스캐쥴 탓에 꾸준하게 관리를 하지 못했다면 결혼 전 웨딩검진은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결혼 후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특히 웨딩검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건강하게 임신이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궁금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난소낭종 등의 질병들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건강한 임신계획을 할 수 있다.

웨딩검진은 일반적으로 결혼 3~6개월 전에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웨딩검진을 통해 자궁과 난소의 모양이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태아의 선천적 기형이나 백내장, 심장질환 위험 등을 미리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은평구 산부인과 센트럴여성의원 김선영 원장은 “결혼을 계획중인 예비신부라면 반드시 웨딩검진을 받고 자녀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며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검진함으로써 보다 똑똑한 부부생활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평구 연신내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산부인과 센트럴여성의원은 여성성형과 요실금, 여성검진 등 산부인과 진료는 물론이고 피부, 비만, 반영구화장 등 다양한 헬스&뷰티 영역에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여성토탈케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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