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열린 ‘GA채널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데미언 그린 사장(가운데)과이상윤 GA채널 전무(왼쪽 세번째)가 GA채널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07년 9월 1일 독립법인대리점(GA) 영업에 진출한 이래 10년간 연평균 월초보험료 성장률이 45.1%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GA업계 전체의 평균 월초보험료의 성장률은 연평균 5.2% 수준이다.

현재 메트라이프가 GA채널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은 월평균 약 20억원이다. 지난 7월 말까지 누적 기준 업계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메트라이프 GA채널 매출은 주로 변액보험에서 발생했다. 변액보험은 올 상반기 기준 GA업계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1%가 메트라이프의 GA채널의 실적이다.

메트라이프는 GA채널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GA 재무설계사들의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위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GMAP’도 출시했다.

한편 메트라이프는 GA 영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GA대리점과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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