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부터 3일 아침까지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DGB생명 임직원 80명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관계자 100여명이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GB생명은 지난 2일 오후부터 3일 아침까지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DGB사회공헌재단과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DGB생명 임직원 80명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관계자 100여명은 걷기캠페인에 동참했다.

또 생명존중에 대해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물병과 LED풍선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현장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대도 제공했다.

해질녘부터 통틀 때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됐으며 6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성구 일대에 마련된 ‘사랑(10km)’과 ‘생명(30km)’ 등 두 코스를 걸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DGB생명과 DGB사회공헌재단은 갈수록 심화되는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함께 공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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