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투게더펀딩은 오픈 후 2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누적대출금액 800억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서비스 초기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단독주택, 빌라, 일반부동산, 담보부NPL 및 배당금담보대출 등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확대했다.

서비스 초기부터 대신저축은행과의 연계모델을 통해 금융회사 명의 담보권에 대한 질권, 대출원리금 수납계좌의 위탁관리를 통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으며, 최근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의 투자 및 대출 자금관리의 제3자 예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투게더펀딩은 2년간 연체율 및 부실률을 0%로 유지했다.

또 투자기간 내 투자자간 원리금수취권을 매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오픈 이후 3184건 4억3000만원의 거래가 발생했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이사는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검증이 비교적 수월한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택을 중심으로 취급했으며, 대출자의 신용리스크와 별개로 시세가 형성돼 매각이 용이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함으로써 투자자산을 손실없이 관리하고 있다”며 “향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게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외에도 신규서비스 개발을 통해 건전한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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