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페이오니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LMF 코리아 2017’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LMF 코리아(Last Mile Fulfilment Korea)는 싱가포르 싱엑스(SingEx)가 킨텍스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리테일, 이커머스, 물류, 배송업계가 모여 풀필먼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확인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장이다.

올해 LMF 코리아 2017은 한국 이커머스 풀필먼트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동남아 시장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이커머스 채널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페이오니아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크로스보더 시장에서 페이먼트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사 결제 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열리는 글로벌 셀러 세미나 후원을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국내의 크로스보더 셀러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페이오니아 패트릭 드 쿠르시(Patrick de Courcy) 아태지역 대표는 “페이오니아의 목표는 전세계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함으로써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수행의 마찰을 줄이는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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