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소딧은 누적 투자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딧은 부동산 경매 전문가들이 설립한 부동산 P2P금융 플랫폼이다. 소딧의 주요 상품은 NPL질권담보, 배당금 담보, 부동산 담보 등이다. 소딧은 143호 NPL 질권담보 상품 8억9000만원을 모집하면서 누적 투자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서비스 시작 후 1년 7개월 만의 성과다.

현재 누적 투자액은 500억6670만원이며 누적 상환액은 316억3270만원으로 상환율이 63%에 육박한다.

소딧 관계자는 “최단 시간 투자 완료는 20초이며 최대 투자모집금액은 30억원”이라며 “8월 기준 재투자율은 71%에 달하며 총 투자 건수는 1만9676회”라고 말했다.

이어 “소딧 상품은 6개월이라는 짧은 만기와 높은 상환율이 특징이며, 출시한 143개의 상품 중 만기가 도래한 106건 모두 안전하게 상환됐고 현재 연체와 부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딧은 누적 투자액 500억 돌파를 기념해 자사의 투자자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딧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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