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진행된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성미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성미선)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소재 37개 노인복지관은 약 373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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