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해외여행 고객이 많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전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홍콩달러(HKD)ㆍ호주달러(AUD)ㆍ태국바트(THB) 등 3개 통화를 환전하면 환전수수료 50%를 우대 해준다.

경남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올 추석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최장 열흘을 쉴 수 있어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이 역대 최대인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콩ㆍ호주ㆍ태국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환전 사은행사를 적극 활용해 알찬 해외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전 수수료 50%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환전 사은행사는 BNK경남은행 전국 167개 영업점에 한 해 제공되며 비대면채널인 인터넷환전과 투유환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인터넷환전과 투유환전은 각각 환전수수료를 30%와 40% 상시 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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