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해외여행보험···보험다모아 기준 보험료 ‘최저’
오프라인 대비 20% 저렴, 휴대품 손해 100만원 보장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올 추석연휴는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불린다.

덕분에 해외 출국자가 지난 추석연휴 46만명에서 올해는 배가 넘는 110만명으로 예상되면서 해외여행자보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렴한 보험료’ 온라인 해외여행자보험

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신체상해 손해, 질병치료, 휴대품 손해 등 다양한 위험을 대비 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여행자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받음과 동시에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모든 보험사의 해외여행자보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이달 현재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 조회 결과 MG손해보험의 ‘JOY해외여행보험’이 타사 동일 보장 대비 3배 가까이 저렴했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보다 20% 저렴하고, 19세부터 80세까지의 남녀 모두가 업계 최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시 '휴대품 손해' 한도 확인해야

해외여행자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가 비슷한 담보를 운영하지만 회사마다 구체적인 보장 범위가 달라 가입 전 상품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지에서 벌어진 사고 중 ‘휴대품 분실’과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MG손보는 여행자보험의 휴대품 손해 특약 보장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반면 일부 보험사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지나면서 급격히 높아진 손해율 때문에 휴대품손해 및 배상책임 담보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한도를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대전화, 카메라, 선글라스 등 고가의 휴대품에 대한 도난 및 파손 시 실속플랜은 70만원, 표준플랜과 고급플랜은 최대 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보, 해외호텔·면세점 등 할인 제공

지난 18일부터 MG손보는 SK엠앤서비스와 제휴해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고객 모두에게 △해외호텔 최대 8% 할인(아고다, 호텔패스) △렌터카스닷컴 5%할인 △면세점 온라인몰 10만원 적립금 제공(신세계,명동,부산) △해외액티비티 최대 1만5000원 할인(티몬) △포켓와이파이도시락 1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G손보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JOY해외여행보험 나만없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우수 후기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응모 시 아이템 등록), ‘참가상’ 10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 등 총 101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JOY다이렉트 PC 버전이나 모바일 버전에서 참여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MG손보 여행자보험은 당시 매출 700만원 미만으로 시작해 올해 8월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출시 9개월 만에 14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판매 플랜의 담보 가입금액을 대폭 상향하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 구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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