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신한생명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서울시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독거어르신 50여명과 송편 빚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광주, 대전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봉사자 60여명이 지역별 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어르신 15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조를 편성해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와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완성된 송편과 혼합잡곡, 건미역 등은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정과 행복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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