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천안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활기 넘치는 거리 두정동. 기존 먹자골목이었던 신부동 상권이 쇠퇴하고 젊은 소비층이 두정동을 찾기 시작하면서 수년 전부터 두정동 상권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또 천안뿐 아니라 평택, 아산, 안성 등 인근지역 젊은이들이 전철을 타고 모여들면서 오늘날 두정동은 천안의 명실상부한 ‘젊음의 거리’가 되었다.

학생, 연인, 직장인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답게 두정동에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고기집, 횟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스트로 등 메뉴부터 술안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두정동 먹자골목은 두정역에서 도로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먹거리뿐 아니라 노래방, 당구장, 피씨방, 탁구장, 볼링장 등 놀거리도 다양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이따금씩 먹자골목내 어린이공원 옆 중앙미니무대에서 벌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두정동을 한층 더 활기있게 만들어 준다.

새롭고 신선한 곳을 찾는 학생, 연인,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있으니 바로 족발을 마치 Pub과 같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SNS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천안 두정동 맛집 ‘족발쌀롱’이 그 곳이다.

최근 대표적 서민메뉴라고 할 수 있는 삼겹살을 한우전문점과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판매하는 등의 이색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곳 역시 전통적인 느낌의 족발을 마치 레스토랑과 Pub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판매해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천안 족발 맛집 ‘족발쌀롱’은 이색적인 인테리어뿐 아니라 국내산 생족으로 매번 두 번 삶아내는 조리법을 통해 항상 싱싱한 족발을 맛 볼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샐러드파스타와 나가사키짬뽕과 같은 고급안주가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 등 가성비가 뛰어나 회식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트렌디한 족발집 답게 SNS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다고 하니 올가을 ‘족발쌀롱’에서 그 진가를 확인해보는게 어떨까.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