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어 최대 10일간의 장기 연휴가 예상돼 차량 이용자가 평년 대비 급증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연휴 기간 동안 자사 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상은 KB손보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으로 전국에 위치한 250여개의 매직카 서비스점을 방문해 점검 가능하다.
점검 항목으로는 오일류(엔진·미션·브레이크오일 등), 벨트류(팬벨트 등),전기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클러치, 브레이크 및 타이어 등 총 30가지 항목이다.
점검 외에도 워셔액 무료 보충, 음료수 증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