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부산관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7 사회초년생 금융교육’에서 재능 기부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2017 사회초년생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 단체인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는 올 상반기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금융교육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것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6일 부산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성남 성일정보고등학교, 서울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서울 동구마케팅고등학교, 창원 경남관광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약 750명에게 개인 예산관리와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1월 3일에는 이번 금융교육을 수강한 학생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잡스킬 워크샵’을 진행한다.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기술 향상을 위한 모의면접 및 자소서 첨삭, 취업 이후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상품마케팅, 총무, 인사, 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 멘토링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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