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 본점에 채용된 분당경영고등학교 김효빈 학생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학교인 분당경영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을 2년 연속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이 학교 학생을 첫 채용한 후 올해 다시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에 앞장서며 지역 상생 경영을 이어갔다. 특성화 고교인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지난 2016년 9월 자매결연한 JT저축은행은 우수 금융 인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채용된 분당경영고등학교 3학년 김효빈 학생(관광서비스 전공)은 수신 창구 업무 등 기본 교육 이수 후 영업본부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효빈 양은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는 “진정한 기업의 가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그 결실을 나눌 수 있을 때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사1교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JT저축은행의 모든 기업 활동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돕고자 아동‧청소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운동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고 과학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창의력 과학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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