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메트라이프생명 강남센터 입주식'에서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왼쪽 일곱번째) 및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가 자사 전속설계사 1700명을 강남과 강북 2개 지점에 통합시켰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속 재무설계사가 효율적으로 영업에 집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남과 강북에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이파크타워’에 강남센터가 마련됐다.

강남센터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강남지역 41개지점, 15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아이파크타워 9층부터 15층까지 총 7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3층에는 재무설계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센터, 1층에는 고객센터가 함께 운영된다.

오는 23일에는 광화문 ‘디타워(D-Tower)’에 강북지역 5개 지점, 2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을 위한 강북센터가 오픈된다.

충분한 휴게 공간 및 회의실, 교육센터와 고객센터까지 한 공간에 갖춰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강남센터 입주 기념행사에서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핵심 영업 조직인 재무설계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하나로 선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혁신 오피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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