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삼성화재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헌인릉을 산책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헌인릉 및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안민수 사장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인릉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눈 후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김정희의 학문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관람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 분기 진행 중인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회사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해 성공적인 4분기 마무리 및 새로 도입한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회사 전체가 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삼성화재의 힘”이라며 “공감대를 바탕으로 4분기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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