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DB생명은 암 진단금을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하는 ‘(무)KDB 더 쎈 암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높은 보장금액을 원하는 계약자를 위해 일반암 보장을 강화했으며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도 각각 최대 1억원씩 추가로 보장한다.

갱신형 상품으로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남자 40세, 10년만기, 전기납, 암 진단비 1억원 기준 보험료는 3만6650원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액암이 아니더라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암 보장범위를 제공하고 높은 보장금액을 약속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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