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MG손보 조이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손종명 사무국장에게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MG손해보험은 19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00여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과 사회적 보호·자립을 상징하며 10월 15일은 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흰지팡이의 날’로 지정돼 있다.

MG손보는 지난 2014년부터 회사 공식 페이스북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ECT : 조이박스 나눔’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기부 또한 페이스북 팬들이 응원 댓글을 달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제작했으며 MG손보의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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