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일반 장기 부문 사업을 총괄하는 장기보험(Casualty) 전략추진본부장에 이훈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3년 신한생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1996년에 라이나생명에 입사, 20년간 근무했다.

라이나생명에서는 영업 총괄 임원으로서 텔레마케팅(TM) 및 대면 영업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시그나코리아의 라이나금융서비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는 “이훈 본부장이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이 종합손보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악사손해보험의 혁신과 변화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일반 장기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Casualty 전략추진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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