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750억원)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7593억원, 410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6.9%, 30.9% 늘어났다.

합산비율은 102.7%에서 103.5%로 0.8%포인트 개선됐다. 지속적인 손해율 개선이 반영된 결과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3.2%에서 16.7%로 6.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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