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부동산 P2P 금융 소딧은 경력 투자자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소딧은 개인 간 부동산 담보 대출을 중개하는 P2P 스타트업으로 지난 9월 누적투자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타 P2P 업체에 투자한 이력이 있는 투자자가 소딧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타 P2P 업체 투자 이력이 있는 투자자가 소딧 회원가입 후 ‘경력 인증’과 ‘가상 투자체험’을 진행하면, 리워드로 2만 소딧코인과 첫 투자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소딧 김현정 부대표는 “지난 5월P2P 가이드라인 발효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한도 제한으로 인해 타 P2P 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P2P투자에 익숙한 경력투자자 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딧코인 지급과 수수료 면제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소딧은 올해 말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소딧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딧코인 증정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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