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올해 유로머니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PB은행상' 10회 수상을 비롯 더뱅커/PWM지(誌), 글로벌 파이낸스지,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지 등 글로벌 유명 매체가 주관하는 해외 4대 PB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기념으로, ‘제 4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KEB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체험형 투자 세미나로 부동산 전문가들이 투자관심 지역을 직접 선정, VIP 손님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현장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총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촌, 홍대, 성수동에 이어 역사와 문화가 결합되어 독특한 상권으로 급 부상한 서울 성북동 일대에서 진행 됐다. 심우장, 수연산방, 최순우 옛집 등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예술인들의 고택(古宅)들과 현대식 주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북동 일대는 꾸준한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임차수요의 증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과 연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명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답사에 곳곳에서 이어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의 깊이 있는 매물분석과 투자 유의사항 전달이 더해져 참여한 손님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 김성엽 WM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VIP손님들께 단순히 부동산 물건을 소개하는 필드투어를 넘어,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전반에 대한 식견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해 체험적 투자자문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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