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제12차 청심회 연차 총회’에서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중앙)과 라이프플래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2차 청심회 연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심회는 10년 이상 근속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의 모임으로 설계사 정착률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결성돼 장기근속을 독려하고 장기 성과에 대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0여명이 참가했으며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Don’t Forget! You Are The Super Hero)’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엄두현 푸르덴셜생명 청심회 회장은 “청심회는 라이프플래너들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롱런을 독려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청심회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10년, 20년, 30년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보험에 대한 가치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업계의 평균 보험설계사 13월차 정착률은 약 40.2%로, 이는 1년 내 10명 중 6명의 보험설계사들은 회사를 옮기거나 관둔다는 의미다.

푸르덴셜생명의 경우 지난 6월 말 기준 50.7%의 13월차 정착률로 업계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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