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오른쪽)과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이 ‘치매극복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산과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을 말한다.

NH농협생명은 지난달 본사 전 임직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태도를 갖추고 그 방법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NH농협생명과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극복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에 대한 각종 교육, 정보제공, 홍보활동 등을 약속했다.

NH농협생명은 전국 지역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16개 지역총국과 10개 FC사업단 모두 치매극복 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농촌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적극적인 치매예방 및 극복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우리의 관심과 배려로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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