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처브그룹은 9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사랑 마을에서 ‘사회공헌의 날(Reagional Day of Service)’ 맞이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처브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매년 사회공헌의 날을 정하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홍콩, 베트남, 태국 등 그룹이 진출해 있는 나라에서도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처브라이프와 에이스손해보험이 동시에 진출해 있으며 두 회사 임직원 약 180명이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사랑마을은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과 장애 아동을 위한 생활 시설이다. 처브그룹은 지난해부터 한사랑마을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어린이재단이 중증장애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특수학교에사도 함께 진행됐다.

처브그룹 임직원들은 청소와 함께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한사랑마을 안에서 거주하는 생활인들과 아동들을 위해 마을 산책로와 광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 2000만원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