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중구 순화동 ING생명 본사에서 ING생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기한 법규지식)'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서울 중구 순화동 ING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기한 법규지식)'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ING생명 모든 임직원이 생명보험관련 법규 지식수준을 높여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부문별 대표로 선출된 총 120명의 직원이 참가했고 이를 응원하기 위한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ING생명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12시간 가량 소요되는 생명보험관련 법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회에 걸친 사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왔다.

더불어 직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재미있게 법규를 익힐 수 있도록 행사 당일에 우수팀 수상뿐만 아니라 개인상, 응원상까지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부문별 15명으로 구성된 총 8개팀이 경쟁했고 2팀이 본선에 진출해 접전 끝에 재무본부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ING생명 박병건 상무(준법감시인)는 “임직원들이 관계법령을 재미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작년부터 이벤트 형식의 법규 콘테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보험 관련 법규 지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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