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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