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주요 KB국민은행, 케이뱅크 등 온·오프라인 은행들과 제휴를 맺고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Ⅱ과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이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저축보험 및 연금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2.9%, 3.2%로 이달 현재 업계 최고 공시이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KB스타뱅킹 내 보험·공제 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최대 3만원권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뱅크에서는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Ⅱ,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등 총 4종이 판매된다.

케이뱅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김성수 B2B담당 상무는 “온라인 방카슈랑스의 최대 장점은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방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우리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판매 제휴를 맺고 보장성보험 및 저축성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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