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70여 장의 헌혈증은 기부금 2000만원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임직원들의 기부 등을 통해 모은 800여장의 헌혈증과 함께 770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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