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이화동주민센터에서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오른쪽)이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에게 이화동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코리안리는 지난 5일 종로구 이화동을 찾아 쌀과 라면류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원종규 사장을 포함해 임원, 1년차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은 일부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류 등을 전달했다. 이화동 지역아동센터에도 생필품을 지원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2004년 종로구 이화동과 1사1동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4년째 이곳을 찾고 있다.

원종규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화동과 14년동안 이어온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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