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중구 순화동 ING센터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센터’ 론칭 기념식에서 ING생명 정문국 사장(오른쪽 네번째)과 임직원, FC(재정컨설턴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순화동 ING센터 본사에서 정문국 사장과 임직원, FC(재정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센터’ 론칭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 새로운 FC 모델(PPTA, Personal Producing Tied Agency, 1인 사업가형 지점장)을 도입한 바 있다,

PPTA는 기존의 지점에 소속되어 영업활동을 하는 FC가 아닌 개인영업과 더불어 재량에 따라 FC를 직접 선발,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해 공동 영업을 진행할 수 있다. ING생명은 이들을 ‘파트너’라고 명명했다.

이 모델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벤치마킹 차원으로 방문했던 미국과 유럽 보험사의 선진 설계사 모델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파트너는 ING생명의 우수 FC인 라이온클럽에서 10년 이상 라이온 자격을 유지한 로얄라이온 가운데 선정된다.

로얄라이온 자격을 1년 이상 유지한 FC 가운데 실적, 유지율, 준법, 평판 등의 엄격한 정량·정성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파트너 자격은 매년 재평가를 통해 유지된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5명, 광주지역에는 1명의 파트너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파트너에게는 개인 룸과 함께 사무용품과 영업용품, 비서와 차량비용 등이 지원이 제공된다.

파트너가 관리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행사도 지원하며 파트너의 고객관리와 영업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코칭 매니저가 센터 내 신인 FC의 교육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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